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2 (문단 편집) === 무역 === 문명 2의 무역은 캐러밴(이후 화물차로 업그레이드)을 생산해서 목적지 도시에 접촉, 무역 루트를 생성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각 도시는 세 개의 생산품목과 세 개의 요구 품목을 가지고 있는데, 캐러밴을 뽑으면 어느 상품을 실을 건지 물어본다. 캐러밴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해당 상품과 목적지 도시의 상품 중 하나를 출발 도시와 교환하는 무역로가 생성된다. 요구하는 품목을 배달할수록 무역로의 가치는 높아진다. 다만 약 15가지의 품목이 무작위로 생성되므로 양쪽의 생산-요구가 맞아 떨어지는 조합은 드물고, 제대로 구축하려먼 엄청난 마이크로메니징이 필요하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다보면 품목이 바뀐다! 다행인 점은 품목별 수요/공급은 일시불 보너스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점. 결국 그냥 무시하고 빈 무역로를 가진 큰 도시들끼리 아무렇게나 연결하는게 속 편하다. 캐러밴 쌓아놨다가 원더에 갈아넣기에도 바쁜데 언제 이 짓을 하고있냐 싶지만, 알고보면 '''문명 2의 숨은 꿀'''이다. 루트를 만들때 일시불로 일정 골드가 지급되는데 사실 이건 덤이고, 이후 양 도시에 대량의 교역 자원이 추가된다. 추가 교역의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타 문명 도시와의 무역로: TR = (T1 + T2 + 4)/8 자국 도시간의 무역로: TR = k(T1 + T2 + 4)/16 T1, T2: 출발지, 목적지 도시의 교역 k = 1 : 아래 아무것도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k = 1.5 : 두 도시가 도로로 연결돼있을 경우 k = 2 : 두 도시가 철도로 연결돼있거나, 각 도시에 공항이 있을 경우[* 식을 보면 알겠지만 철도/공항 연결만 되어있다면 굳이 힘들게 타 문명으로의 교역로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이는 즉 철도/공항으로 연결된 자국 대도시들간에 도시당 무역로를 세 개씩 꽉꽉 채우면 평균적으로 3/8=37.5%[* 위의 식에서 철도/공항 연결시 k=2이므로 2/16=1/8, 세개의 무역로를 연결하면 3배(=3/8).]의 추가 교역을 얻는 것이다. 이 추가 교역은 돈으로도 과학으로도 혹은 사치품으로도 치환할 수 있으므로, 촘촘히 교역로를 깔은 문명과 안 깔은 문명의 역량은 그야말로 천지차이다.[* 캐러밴을 무조건 원더 짓는데 갈아 넣는 용도로만 쓰다가 이걸 접하면 신세계가 따로 없다.] 또한 공식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도시 간의 거리는 상관이 없으므로 가까운 도시끼리 연결해주자. 도시 크기와는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데(인구가 많을수록 교역이 많으므로), 얻어지는 추가 교역에는 차이가 없지만 이를 과학/돈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를 뻥튀기 시켜주는 각종 건물들(시장, 도서관, 은행, 대학 등등..)이 많이 지어진 도시일 수록 최종 산출량이 커지므로 발전된 큰 도시들끼리 이어주는게 좋다. 타일에서 추가 교역을 얻는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더욱 강력하다. 이러한 성능 때문에 사실상 고난이도 플레이에서는 필수적인데, 도시 수가 늘어날수록 엄청난 노가다성 플레이를 강제하므로 후속작들에서 대대적으로 수술받은 부분이기도 하다. 무역상을 이용해 타 도시에 식량 1을 공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면 추가 교역이 발생하지 않는 식량 교역 루트가 생기기 때문에 손해다. 식량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타일 개발 정도를 조절하거나, 기술자의 지형 변경 능력을 이용해 지형을 변경하는 쪽으로 해결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